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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2

신입 개발자의 마음가짐 취준을 마무리하고 첫 직장에 취업을 한 후 잠시 열정을 잃었다. 내가 그렇게 원하던 기업에 취업을 했는데 허무하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준비를 하고 노력을 했는데 그것을 다 쏟아내지 못하고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취업을 한 것이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걱정스러웠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채 입사하기 전까지 무료하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입사를 하고 열심히 신입교육을 듣게 되었고 여러 따뜻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조언들이 나를 다시 정신차리게 만들고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만들어주었다. 여러 선배님들이 해주신 조언들을 정리해서 내 마음속에 새겨놓아야겠다. ㆍ입사가 끝이 아니라 3년, 5년, 10년 뒤 내 모습을 상상하자 ㆍ신입.. 2021. 8. 15.
블로그 첫 글 2020년 11월 30일 2020년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2020년은 나에겐 살아온 24년 중 최악의 한 해였던 것 같다. 검색해보니 삼재띠라고 있는데 97년생 소띠인 나도 올해의 삼재띠 중 하나였다. 삼재년을 믿지는 않지만 자주 아프고, 자주 실패를 겪다 보니 삼재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믿지는 않는다. 2020년에는 다양한 악재가 발생했다. 그중 대부분이 먼저 떠올릴만한 코로나 19가 있다. 작년 말 우리나라 옆에 있는 땅덩이만 큰 어떤 나라의 어떤 지역에서 발생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주장이 가장 신뢰할만하다고 여겨진다. 그로 인해 전 세계 각 나라는 외출 자제 권고가 내려오고 나 또한 몇 주동안 집콕한 적이 있다. 집콕하는 동안 운동량이 급감하고 이로 인해 기력이 ..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