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막 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2학점짜리 교양 한 과목만 수강해서 기말고사 시험에 큰 부담을 갖지는 않았다. 이번 과목은 상대평가로 성적을 매기는데, 교수님의 공지사항으로는 대체로 시험을 잘 치지는 못했다고 올리셨으니 마지막 성적을 기대해볼 만한 것 같다. 사실 기말고사는 별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다. 졸업을 앞둔 나에게 최대의 고민은 취업이기 때문이다. 여러 번의 서류 탈락, 면접 탈락을 겪고 나서 나는 여러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겨울 동안 여러 개발경험을 가져보려고 한다. 사용해보지 않은 언어와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들을 사용하며 내가 목표로 하는 백엔드 개발을 해보려고 한다. 여러 가지 언어와 기술들을 사용해보며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 들을 찾아보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에 목표에 도달하도록 노력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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